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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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는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해 건설된 일본 사이타마현의 축구 경기장이다. 2002년 FIFA 월드컵과 2020년 하계 올림픽 축구 경기를 개최했으며, J리그 우라와 레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 영상 장치인 오로라 비전과 오로라 리본이 있으며, 빗물 저수조, 태양광 발전 설비, 방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접근성 문제와 관련하여 심각한 도로 교통 체증과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이 지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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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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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
로마자 표기 | Saitama Sutajiamu Nimarumaruni |
별칭 | 사이타마 스타디움 사이스타 |
위치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도리구 |
개장일 | 2001년 10월 1일 |
소유주 | 사이타마현 |
운영자 | 공익재단법인 사이타마현 공원녹지협회 |
건설 비용 | 약 356억 엔 (설계 가격 약 404억 엔, 용지비 등 포함 공원 정비 총액 766억 엔) |
설계자 | 사이타마현 현토정비부 스타디움 시설과 (설계, 감리) 아즈사 설계 (관리) |
시공사 | 가시마 건설 |
수용 인원 | 63,700명 (휠체어석 150석 포함) |
그라운드 | 천연 잔디 |
피치 크기 | 105 x 68 m |
조명 | 평균 2,000 룩스 (HD 방송 대응) |
대형 영상 장치 | 오로라비전 2기 |
대중교통 | [[파일:Saitama_Railway_Logo.svg|15px]] 사이타마 고속 철도선 우라와미소노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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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팀 및 주요 대회 | |
주요 사용 팀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01년~현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정 경기) 미쓰비시 중공업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 |
주요 개최 대회 | 2002년 FIFA 월드컵 2020년 하계 올림픽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고엔노미야배 JFA U-18 축구 리그 고엔노미야배 전일본 유스(U-18) 축구 선수권 대회 J리그 J리그컵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슈퍼컵 AFC 챔피언스리그 J리그컵/코파 수다메리카나 챔피언 결정전 사이타마 시티컵 J리그 월드챌린지 기린컵 축구 기린 챌린지컵 WE 리그 |
최고 관중 기록 | 63,551명 (일본 vs 오만, 2012년 6월 3일) |
기타 정보 | |
접근성 | 사이타마 고속철도 (사이타마 스타디움선) 우라와미소노역에서 도보 15분 |
공식 웹사이트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
2. 역사
2002년 FIFA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아즈사 설계가 건설하여 2001년 9월에 완공되었다. 수용 인원은 63,700명이지만, 리그 경기 시에는 안전 문제로 62,300명으로 줄어든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조별 리그 첫 경기와 준결승전 등 총 4경기가 열렸다. 월드컵 이후 2003년부터는 J리그의 우라와 레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우라와 레즈의 지역 라이벌인 오미야 아르디자가 홈 경기장인 오미야 공원 축구 경기장의 확장 공사로 인해 이곳에서 임시로 홈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5년, 2009년, 2013년, 2016년에는 J리그 어워즈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피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잔디 상태를 인정받았다.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축구 경기가 개최되었으며, 이때 영어 공식 명칭은 '2002'를 제외한 Saitama Stadiumeng이 사용되었다.
개장 이후 잔디의 전면 교체는 없었으나, 표면 불균형, 잔디 온도 조절 시스템 노후화, 피치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22년 11월부터 잔디 전면 교체 및 관련 시스템 갱신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3월에 완료했다. 새로운 잔디는 미야기현 야마모토정에서 재배된 것으로, 성장이 빠르고 마모에 강한 특징을 지닌다.[20][21]
경기장 주변은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보조 구장, 풋살장, 잔디 광장 등이 마련되어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다. 또한, 이 경기장은 일본의 유명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의 리메이크 버전에도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사이타마 스타디움''' 또는 '''사이스타'''로 줄여 부르며, J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이타마'''로 표기한다.
2. 1. 2002년 FIFA 월드컵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는 2002년 FIFA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아즈사 설계가 건설하여 2001년 9월에 완공되었다. 이 경기장은 2002년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공동 개최국인 일본의 벨기에와의 첫 경기를 포함하여 네 경기를 개최했다.날짜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
2002년 6월 2일 | 잉글랜드 | 1–1 | 스웨덴 | F조 |
2002년 6월 4일 | 일본 | 2–2 | 벨기에 | H조 |
2002년 6월 6일 | 카메룬 | 1–0 | 사우디아라비아 | E조 |
2002년 6월 26일 | 브라질 | 1–0 | 튀르키예 | 준결승 |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조별 리그 첫 경기(vs벨기에)와 준결승( 브라질 vs 튀르키예) 등 총 4경기가 열렸다. 당초 목표했던 결승전 유치는 접근성과 수용 인원 측면에서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 양보하게 되었다.
2. 2. 2020년 하계 올림픽
날짜 | 시간 (JST)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
2021년 7월 25일 | 17:00 | 프랑스 | 4–3 | 남아프리카 공화국 | A조 | 0 |
2021년 7월 25일 | 20:00 | 일본 | 0–1 | 멕시코 | A조 | 0 |
2021년 7월 28일 | 20:00 | 스페인 | 1–1 | 아르헨티나 | C조 | 0 |
2021년 7월 28일 | 17:00 | 사우디아라비아 | 1–3 | 브라질 | D조 | 0 |
2021년 7월 31일 | 19:00 | 브라질 | 1–0 | 이집트 | 8강 | 0 |
2021년 8월 3일 | 20:00 | 일본 | 0–1 | 스페인 | 준결승 | 0 |
2021년 8월 6일 | 18:00 | 멕시코 | 3–1 | 일본 | 동메달 결정전 | 0 |
날짜 | 시간 (JST)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
2021년 7월 24일 | 17:30 | 스웨덴 | 4–2 | 오스트레일리아 | G조 | 0 |
2021년 7월 24일 | 20:30 | 뉴질랜드 | 1–6 | 미국 | G조 | 0 |
2021년 7월 30일 | 17:00 | 스웨덴 | 3–1 | 일본 | 8강 | 0 |
3. 시설
항목 내용 건축 면적 54420m2 연면적 62674m2 지붕 면적 29000m2 대지 경사 최대 30도
로고의 표기는 「埼玉スタジアム2○○2」(두 개의 숫자 “2” 사이에 원형 기호가 두 개 들어감)이지만,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하여 매스미디어에서는 모두 숫자로 “2002”로 표기하고 있다. 간단히 '''사이타마 스타디움''' 또는 '''사이스타'''로 줄여 부르거나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J리그 홈페이지에서는 「'''사이타마'''」로 표기되어 있다.
2020년 하계 올림픽의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을 때, 일본어 경기장 이름은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였지만, 영어 경기장 이름은 “2002”를 생략한 「Saitama Stadium영어」이 사용되었다.
2005년, 2009년, 2013년, 2016년에는 J리그 어워즈에서 「J리그 베스트 피치상」을 수상했다.
3. 1. 주요 시설
천연잔디는 개장 당시부터 부분적인 손상 부위 교체 외에 대규모 전면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 공사 등으로 표면이 평탄하지 않게 되었으며, 잔디 생육에 적합한 온도를 조절하는 '지온 컨트롤 시스템'의 노후화 및 피치 자체의 열화가 진행됐다. 이로 인해 선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능 저하가 우려돼, 사이타마현은 잔디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미야기현 와타리군 야마모토정의 계약 농가에서 재배한, 성장이 빠르고 마모에 강한 특징을 가진 천연잔디를 새로 깔기로 했다. 당초 2021년 11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의 아시아 예선 일정에 지장을 준다는 일본 축구 협회의 요청으로 착공을 2022년 J1리그 종료 후인 11월로 연기했다. 이때 지온 컨트롤 시스템 갱신 및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2023년 3월에 잔디 설치를 완료하고, 양생 기간을 거쳐 같은 해 4월부터 사용이 허가됐다.[20][21]3. 2. 친환경 시설
경기장 지붕에 내린 빗물은 3250m3의 저수조에 저장되어 평상시에는 경기장 잔디밭 살수 및 화장실 세척용수로 사용된다. 재해 발생 시에는 저장된 빗물을 정수하여 약 3,000명이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비상 용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어 사무실에서 낮 시간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일부 공급하고 있다.
3. 3. 방재 시설
경기장 지붕에 내린 빗물은 3250m3의 저수조에 저장되어 평상시에는 경기장 잔디밭 살수 및 화장실 세척용수로 사용되지만, 재해 발생 시에는 3000명이 1개월간 사용 가능한 정수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어 사무실의 주간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대규모 재해 발생 등 만일의 피난 시에는 6만 명이 13분 만에 대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되었다. 그 외에도 2200m2(일반 주택 약 30채 분) 규모의 비축 창고와 정수기를 갖춘 재난 지원 기능이 마련되어 있으며, 창고에는 식량, 담요, 생활 용품 등을 비축하고 있다.[20][21]
4. 경기 기록
(무관중 1경기 포함 평균.
제외 시 36,250명)
(무관중 경기.
제외 시 16,294명)
(무관중 경기 포함.
제외 시 13,036명)